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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주 · 46번째

기유일주己酉日柱

기름진 땅 · 닭 일간 기토 · 일지 유금

가을걷이를 앞둔 기름진 땅

한눈에 보기

일간(나)
기토 · 기름진 땅 (음의 토)
일지(배우자 자리)
유금 (酉金)
일지가 나에게
내가 챙기는 기운 (식신)
잘 끌리는 짝
갑진일주 (천지합)
부딪히기 쉬운 짝
일지가 묘목인 일주 (묘유충)

가을걷이를 앞둔 들판이 누렇게 익어 가요. 기유일주는 작은 차이를 잘 알아보고, 끝까지 다듬은 것을 내보이려 해요. 조용한 손길에 꽤 단호한 기준이 있어요.

기유일주 성격

기토는 풀을 키우는 기름진 땅 같아요. 팀원이 낸 초안을 받을 때 먼저 좋은 부분을 살려 줘요. 그러면서도 빠진 줄 하나를 놓치지 않아요.

유금에는 내가 챙기는 기운(식신)이 또렷해요. 가을처럼 정돈된 결과를 좋아해서, 발표 자료의 마지막 문장도 다시 읽어요. 급하게 넘기자는 말에는 얼굴이 굳기 쉬워요.

유금 속은 쇠의 기운이 한결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능성을 늘어놓기보다 자기 눈에 맞는 한 가지를 고르는 편이에요. 부탁을 거절할 때도 애매하게 웃기보다 이유를 짧게 말해요.

기유일주 연애·결혼

일지는 배우자 자리(배우자궁)예요.

데이트에서 상대가 전에 좋아한 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꺼내요. 배우자 자리의 내가 챙기는 기운(식신)은 세심한 기억으로 드러나요. 겉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반복되는 다정함을 귀하게 여겨요.

연인이 약속을 대충 넘기면 사소한 일도 오래 걸려요. 유금의 날카로운 기준이 상대의 말끝까지 살피게 해요. 한 번 쌓인 실망을 웃으며 덮기는 쉽지 않아요.

여자라면

남편·애인은 나를 다스리는 오행(관성)으로 봐요. 기토에게는 나무예요.

남편이나 애인을 뜻하는 나무는 기유의 두 글자에 보이지 않아요. 기토와 합하는 갑목은 관계를 분명히 하는 사람(정관)이라, 갑목 일간의 곧은 태도에 마음이 움직여요. 다만 밀어붙이는 말투는 부담스러워요.

남자라면

아내·애인은 내가 다스리는 오행(재성)으로 봐요. 기토에게는 물이에요.

아내를 뜻하는 물은 겉에 없어요. 그래서 배우자 자리의 챙기는 힘이 아내에게 먼저 건네는 손길로 나타나요. 상대가 자기 방식을 존중해 줄 때 그 손길이 오래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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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일주 일·직업과 돈

기유는 손끝의 완성도가 평가받는 일에서 힘을 내요. 원고의 어색한 단어를 고치거나 제품의 마감을 살피는 자리와 잘 어울려요. 대강 끝내는 일정에는 긴장이 커져요.

기유일주 두 글자에는 돈을 뜻하는 물이 없어요. 큰 판을 쫓기보다 자기가 다듬은 결과가 제대로 평가받기를 바라요. 값을 급히 정해야 할 때는 자신의 수고를 낮게 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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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일주 궁합

보기 › 가장 잘 끌리는 일주 갑진일주 갑기합(천간합) + 진유합(육합) = 천지합

갑진일주와는 하늘의 갑기합, 땅의 진유합이 맞물려요. 갑진이 넓게 뻗은 계획을 기유가 손질해, 둘이 완성품을 바라보는 시간이 생겨요.

부딪히기 쉬운 일주 일지가 묘목인 일주 묘유충

일지가 묘목인 일주와는 묘유충이 생겨요. 기유가 완성한 부분을 확인하는데 상대가 새 싹처럼 다시 바꾸려 하면 서운해요. 가을의 정리와 봄의 확장이 같은 일을 다르게 봐요.

일주 두 글자만 본 궁합이에요. 실제 궁합은 두 사람의 사주 여덟 글자를 함께 봐야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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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는 태어난 날로 정해지는 사주의 두 글자예요. 사주한잔 앱에 태어난 날과 시간을 넣으면 내 사주 여덟 글자와 오늘의 운세를 보고, 궁금한 건 상담으로 물어볼 수 있어요. 상대를 넣으면 두 사람 사주 전체로 궁합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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